[12월 12일 20시]
Update: 2025-12-12
Description
토요일인 내일은 호남과 경남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수분을 머금은 눈인 '습설'이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서울과 경기, 강원 내륙, 충북은 내일 늦은 오후부터 밤까지 습설이 내리고, 경북과 제주는 일요일 새벽까지 많은 양의 습설이 내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습설은 수분이 많아 무거운 만큼 시설물 붕괴 등 우려가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찰이 오늘,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장관과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을 피의자로 입건했습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과 정동영 통일부장관도 의혹에 휘말렸지만 경찰은 현재까지 별다른 혐의를 찾지 못 해 이들은 입건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통일교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이 김건희 특검 조사에서 이들에게 금품을 제공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는 오늘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확정 판결'이 아닌 '하급심 판결'의 판결문도 공개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국민의힘은 어제 해당 법안이 상정되자 필리버스터에 나섰지만, 민주당은 현행법에 따라 24시간이 지난 오늘 오후 2시 40분쯤 표결로 필리버스터를 종료시키고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은행 가산금리에 보험료 등을 반영하지 못하도록 하는 은행법 개정안을 상정했고 국민의힘은 다시 필리버스터에 나서 현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국회 본회의 필리버스터 도중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과 여야 대치 상황에 사과하며 큰 절을 했습니다.
송 의원은 어제 진행된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 주자로 나서 "국민께 큰 절로 사죄의 마음을 표하겠다"며 절을 하고 계엄과 국회 대치 상황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송 의원은 어제부터 오늘 오전 10시 43분까지 10시간 11분에 걸쳐 필리버스터를 진행했습니다.
올해 글로벌 파운드리, 즉 '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에서 대만 TSMC가 7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독주를 이어갔습니다.
오늘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발표에 따르면 고성능 컴퓨팅 분야의 인공지능 칩과 고부가가치 웨이퍼가 반도체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는데 대만 TSMC가 시장 점유율 71%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6%대로 하락하며 TSMC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습니다.
서울과 경기, 강원 내륙, 충북은 내일 늦은 오후부터 밤까지 습설이 내리고, 경북과 제주는 일요일 새벽까지 많은 양의 습설이 내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습설은 수분이 많아 무거운 만큼 시설물 붕괴 등 우려가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찰이 오늘,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장관과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을 피의자로 입건했습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과 정동영 통일부장관도 의혹에 휘말렸지만 경찰은 현재까지 별다른 혐의를 찾지 못 해 이들은 입건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통일교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이 김건희 특검 조사에서 이들에게 금품을 제공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는 오늘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확정 판결'이 아닌 '하급심 판결'의 판결문도 공개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국민의힘은 어제 해당 법안이 상정되자 필리버스터에 나섰지만, 민주당은 현행법에 따라 24시간이 지난 오늘 오후 2시 40분쯤 표결로 필리버스터를 종료시키고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은행 가산금리에 보험료 등을 반영하지 못하도록 하는 은행법 개정안을 상정했고 국민의힘은 다시 필리버스터에 나서 현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국회 본회의 필리버스터 도중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과 여야 대치 상황에 사과하며 큰 절을 했습니다.
송 의원은 어제 진행된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 주자로 나서 "국민께 큰 절로 사죄의 마음을 표하겠다"며 절을 하고 계엄과 국회 대치 상황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송 의원은 어제부터 오늘 오전 10시 43분까지 10시간 11분에 걸쳐 필리버스터를 진행했습니다.
올해 글로벌 파운드리, 즉 '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에서 대만 TSMC가 7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독주를 이어갔습니다.
오늘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발표에 따르면 고성능 컴퓨팅 분야의 인공지능 칩과 고부가가치 웨이퍼가 반도체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는데 대만 TSMC가 시장 점유율 71%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6%대로 하락하며 TSMC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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